박첨지놀이

박첨지 놀이

박첨지 놀이

  •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 지정연도 : 2000년 1월 11일

박첨지 놀이는 고려시대 때부터 양반사회의 모순을 풍자하면서 서민층에 널리 즐겨놀았던 민속으로 일명"꼭두각시놀이"라고 불리운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두레의 현대적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민속놀이는 주인공 박첨지를 통해 가부장적이고 퇴폐적인 양반 사회의 모순을 해학과 철학적인 유머로 승화시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시대 부패한 위정자들의 실정에 대한 서민들의 저항을 유머로 처리한 인형극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박첨지 놀이는 양반층과 위정자들의 얼굴을 바가지로 만들어 극화시킨 마당극으로 막 뒤에서 여러 사람이 인형을 움직이며 관객과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면,탈,풍물은 예술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형을 놀리는 사람과 관중석과 주고받는 담소는 타락한 사회상을 통렬하게 공박하면서도 유머로 처리,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깊은 뜻과 철학성이 깃들여 있어 교육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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